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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2군 MVP 강수일 ‘편찮으신 어머니께 영광을 …’
“축구로 어머니(강순남·61)께 효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.”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강수일(21·사진)에게 어머니는 그가 축구를 해야 하는 근원적인 이유다. 그는 23일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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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옆구리’가 허전한 온두라스 … 실력 숨겼나
‘호랑이’ 한국을 잡겠다며 호랑이굴로 들어온 온두라스 축구가 베일을 벗었다.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온두라스는 25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K-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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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아시안게임 준비 출발부터‘삐걱’
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준비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. 그린벨트 활용 및 국비 지원 규모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이견으로 주경기장 등 기간 시설의 청사진 마련에 차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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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구단 ‘동심을 잡아라’
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. 프로스포츠 구단들도 꼬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잔치를 마련했다. ◇프로야구=올해 어린이날은 프로야구의 휴식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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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014 아시안게임’ 주경기장 새로 짓는다
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이 새로 지어질 전망이다. 인천시는 최근 주경기장 확보와 관련한 용역을 실시한 결과 주경기장을 새로 건립하기로 하고 부지 물색 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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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와 ~ 연장 3골 폭풍' 수원, 성남 잡고 4강
연장전 시작하자마자 역전골을 넣은 수원 백지훈(右)이 환호하고 있다.[수원=연합뉴스]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4강에 올랐다. 수원은 울산 현대와,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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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늘은 어린이날, 다 모여라'… 프로야구·축구 구단들 다채로운 행사
어린이날인 5일, 야구장과 축구장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. ◆ 프로야구=올 시즌 100만 관중을 목표로 잡은 롯데는 삼성과의 홈 경기를 통해 관중 흥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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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천 만세 … 우리도 해냈다"
17일 오후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인천이 확정되자 인천시청 앞에 모인 시민들이 손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. 인천=김태성 기자 "인천 짠물도 해냈다-." 17일 오후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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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천 정체성 찾은 날" 시민들 환호성
"인천 짠물도 해냈다-." 17일 오후 10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. 초저녁부터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달아올랐던 '인천 시민 한마당'에서는 일시에 감격의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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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눔 스포츠'… 그대들은 '국민 산타'
세밑이 따뜻하다. 스포츠 스타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.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'노블레스 오블리주' 차원이다. 아직은 단편적인 이벤트 차원이 강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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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, 울산 꺾고 PO행 불씨 지펴
프로축구 K-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를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귀중한 승점 3을 따냈다. 인천은 22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6 삼성하우젠 프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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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역시 가발은 내 스타일 아니야
20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-리그 올스타전 중부팀 대 남부팀 경기에서 남부올스타팀의 김용희가 가발을 쓰고 있다. (인천=뉴시스) 20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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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골 잔치, 풍성했지만 … 올스타전, 후기리그 앞둔 스타들 몸사려
프로축구 별들이 모두 모인 올스타전이었다. 무려 16골이 터져 올스타전 최다 골(종전 1999년 10골, 중부 7-3 남부) 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열정은 없었고 장난기만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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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승리를 향한 힘찬 릴레이?
20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-리그 올스타전 중부팀대 남부팀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벌어진 각팀 릴레이 경기중 선수들이 힘찬 질주를 하고 있다. 우승은 전북현대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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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 밤 인천서 K - 리그 올스타전
20일 오후 6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-리그 올스타전의 주제는 '자선과 지역 연고'다. 프로축구연맹은 '올스타들이 자선행사를 통해 지역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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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한국축구 FIFA 랭킹 4계단 뛰어 52위 外
*** 한국축구 FIFA 랭킹 4계단 뛰어 52위 국제축구연맹(FIFA)이 16일(한국시간) 발표한 8월 랭킹에서 한국은 574점으로 지난달보다 네 단계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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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씻을 골잔치 예고
1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'미리 보는 프로축구 올스타전'이 벌어진다. '맞수'인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맞붙는 FA(축구협회)컵 8강전이다. 서울 측은 FA컵 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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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일, K-리그 최고 인기스타
'진공청소기' 김남일(수원)이 올해 축구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'별 중의 별'로 뽑혔다. 김남일은 8일 자정 마감된 2006 K-리그 올스타전(20일 오후 6시.인천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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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들, 관중 적어도 최선 다해서 인상적
"이 정도로 많은 표가 나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. 감사합니다. 후기리그에서는 진짜 스타가 되겠습니다." 북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안영학(28.부산 아이파크)이 K-리그 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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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FC 서울, FC 도쿄와 내일 친선전 外
*** FC 서울, FC 도쿄와 내일 친선전 프로축구 FC 서울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프로축구 J-리그 FC 도쿄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. 서울은 박주영.이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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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설기현, 레딩 사상 최고 몸값 입단 外
*** 설기현, 레딩 사상 최고 몸값 입단 설기현(27)이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와 입단 계약을 했다. 설기현은 레딩의 팀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영입됐다. 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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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~ 텅 대~ 한민국 그 함성 다 어디가고 …
주말인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프로축구 하우젠컵 경기에 5000명도 되지 않는 관중이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. 문학경기장은 5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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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응원서 부상 70명 응급치료
독일월드컵 프랑스전 거리 응원 과정에서 인파에 밀려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찰과상을 입는 등 전국에서 70명이 부상해 응급치료를 받았다. 19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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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슛 … 슛…" 하얗게 지샌 16강 기원의 밤
19일 새벽 전국은 '대~한민국'의 함성으로 뒤덮였다. TV와 대형 스크린 앞에 모인 국민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치열한 공방전에 환성과 탄식을 거듭하며 가슴 졸이는 90여 분을 보